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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작가님께 컨설팅을 받다
2023-10-09     조회수   220

현금 흐름이 필요하여 고시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필요한 책도 읽고 일회성 수업도 들어보고 유투브도 보았습니다.

임장을 많이 다녀봐야 한다길래 한군데 연락을 하여 보았습니다.

세개층으로 되어있는 곳이었는데,잘 모르겠더라고요.체크리스트도 뽑아갔지만 꺼내보지도 못했고,중개자분이 사진도 찍어보라해서 찍어봤는데,집에 와서 보니 건질게 없었어요.

집에서 가까운거 빼고는 마음에 확 와닿는게 없고.이게 나혼자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본 황작가님 유투브를 다시 보았습니다. 고시원을 소개하는 거였는데 밝은 분위기가 맘에 들었어요.

오랜 경험과 노하우도 신뢰가 갔고,책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날카로운 시선도 좋았습니다.

목요일,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하고 질문지에 답을 드리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컨설팅 받기로 하고,숨을 고르고 금요일에 입금을 하였습니다.

물건이 있다하셔서 토요일에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두군데를 보았습니다.

첫번째것은 집과의 거리가 있었으나,가격이 제가 갖고있는 자금과 맞았습니다.

그러나 손봐야 할것이 있어보였습니다.

두번째것은 아주 깔끔하고 좋아보였으나 자금이 초과되는 것이었습니다.

결정은 제몫이라 하셨지만,작가님은 두번째것이 저에게 맞을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물건이 귀하다고 들어서, 전문가의 안목을 믿고 계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집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특히 꼼꼼한 사위는 '그러다 사기당하면 어쩌냐' '좀더 시간을 두고 결정해야 하는거 아니냐' '돈 날리면 어쩌냐' 하고요.

계약하기까지 저도 잠이 안왔지만,사기 안당할려고 컨설팅 받는거니까,전문가의 의견을 믿고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시간을 더 갖는다고 해서 제가 더 알아지는건 없다고 여겨졌습니다.

컨설팅받는 날 딸과 함께 갔습니다.

작가님뵙고는 딸이 믿음이 간다고,컨설팅하기로 한건 잘한 결정같다고 했습니다.

복있으신 작가님과 해서 생각지도 못한 행운도 생겼습니다.

지금도 걱정이 많이 되지만 노하우를 전수해주실 작가님을 믿고 잘 준비해보려합니다.

제가 처음 해보는 일을 하면서 전문가에게 컨설팅 받고, 진행해가기로 한건 너무나도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작가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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